1. 개요

외상후 간질이란 말 그대로 두부외상 후 전에 없던 간질이 시작되는 것으로 관통상후에 발병이 잦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두부외상의 중요한 합병증 중의 하나입니다. 외상후 간질은 초발성 외상후 간질과 후발성 외상후 간질의 두가지로 크게 구분됩니다. 초발성 외상후 간질은 성인보다 소아에서 더 호발하여, 소아의 약 94.5%가 대개 외상후 24시간이내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통상후 처음 3년내에 발병하지 않으면, 후발성 외상후 간질의 발병의 확률은 낮습니다. 후발성 외상후 간질은 잦은 반복되는 두부외상에서 호발합니다.

2. 동의어

3. 정의

초발성 외상후 간질은 외상후 7일이내, 후발성은 7일 이후에 발병하는 외상후 간질을 말합니다.

4. 증상

초발성 간질의 경우 소아에서 호발하고, 외상후 잠깐의 의식소실이 있는 경우의 2.6%, 중증두부외상(24시간이상의 의식소실, 신경학적인 결손, 24시간이상의 기억소실, 뇌내혈종)인 경우의 30%, 경증 내지는 중등도의 외상인 경우의 약 1%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발성 간질은 유의한 두부외상(2분이상의 의식소실, 글래스고우 혼수 척도가 8점이하, 경막외 혈종)에서 2년내에 약 10-13%가 발생합니다.

5. 원인,병태 생리

6. 진단

진단은 외상후 간질 그 자체로서 진단이 되며, 정의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초발성과 후발성으로 나뉘게 됩니다. 외상후 간질의 위험인자로서는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1. 내원당시 의식소실의 척도인 글래스고우 혼수 척도가 10점이하
2. 급성 경막하/경막외/뇌내출혈
3. 뇌실질 손상을 동반한 개방 함몰 두개골절
4. CT상 대뇌피질 좌상 소견
5. 외상후 첫 24시간이내의 간질이 있는 경우
6. 두부 관통상
7. 알코올 중독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7. 경과,예후

8. 합병증

9. 치료

진단항목에서 고위험군의 외상환자에서는 외상후 24시간내에 예방적으로 항전간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1) 관통상 2) 후발성 간질이 발생한 경우 3) 간질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4) 개두술을 받은 경우 를 제외하고는 항전간제 투여 1주일 째부터 항전간제를 서서히 줄이게 됩니다. 위의 경우는 보통 약 6-12개월 정도 항전간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10. 예방법

11. 이럴땐 의사에게

12.

13.